충남대학교병원, 환자 후원 위한 ‘사랑회’ 바자회 개최
충남대학교병원, 환자 후원 위한 ‘사랑회’ 바자회 개최
  • 문요나 기자
  • 승인 2012.09.21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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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시헌)에서는 9월 20일~21일까지 행정동 앞 로비에서 환자 후원을 위한 ‘사랑회’ 바자회를 개최했다.

▲ 충남대학교병원, 환자 후원 위한 ‘사랑회’ 바자회

‘사랑회’(회장 재활의학과 김봉옥 교수)는 충남대학교병원의 직원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을 돕기 위해 2001년 결성한 환자후원 모임으로 자발적인 급여공제와 바자회 등의 행사를 통해 후원금을 마련하고 있으며 진료비와 간병비용, 행려환자에 대한 물품지원, 불우이웃 지원 등 창립 이후 2011년까지 500명의 환자에게 약 3억 5천만원 가량을 지원해 왔다.

이날 행사에서는 병원 내 ‧ 외부로부터 기증받은 의류, 소형가전, 악세사리, 도서, 아동용품 등을 행정동 건물 앞 로비에서 내원객과 병원 직원 등을 대상으로 판매 했다.

송시헌 병원장은 “이번 바자회를 통해 환자 및 보호자, 직원들의 정성과 노력이 열매가 되어 어려운 환우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뜻 깊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어려운 환우는 몰론 지역주민들의 보건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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