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신대동 신대양묘장에서 자연과 환경의 중요성을 어린이 눈높이에서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신나는 어린이 숲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생태에 대한 흥미를 주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손수건에 나뭇잎 도장찍기, 엽서만들기, 나만의 허브액자 만들기, 점토로 탁본만들기 등 어린이 숲 전문해설사가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98회 3,900여명/5월~8월)에게 전국 최고의 녹색․생태도시 대덕구에서 자연과 더불어 사는 생태적 감성을 기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구는 가을철(9월~11월)을 맞이하여 숲이라는 현장의 특성을 살려 가정이나 보육시설에서 할 수 없는 단풍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장동산림욕장내 메타세콰이어 숲속체험 및 대청공원에서 해피로드 걷기, 암석원관찰, 삼정동 부유습지에서 동·식물관찰 등으로 숲속에서의 생태체험은 어린이 들의 꿈과 희망을 주는 양질의 체험학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