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주관 2개 분야서 '우수' 등급 획득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독립기념관은 행정안전부 주관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평가,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평가 등 2개 분야에서 모두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개방, 활용, 품질, 관리체계를 평가해 우수·보통·미흡 3개 평가등급을 부여한다.
독립기념관은 관리체계를 제외한 전 부분에서 만점을 받아 4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점검은 관리체계·공동 활용·데이터분석·역량문화 등 4개 분야 12개 세부 지표를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는 민간기업 LG유플러스와 협업해 통신 데이터로 관람객들의 이동 패턴을 분석하고, 관람 동선 개선에 활용한 성과가 인정됐다.
독립기념관 관계자는 “앞으로 데이터 기반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국민에게 필요한 고품질 공공데이터를 보급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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