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새누리당 박성효 위원장, “대선 투표날 많이 찍어야 승리"
<단독> 새누리당 박성효 위원장, “대선 투표날 많이 찍어야 승리"
  • 김거수,문요나 기자
  • 승인 2012.09.24 17: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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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대전시당 대선필승 위한 각지구당별 50명씩 핵심당원교육

대선을 앞두고 새누리당 대전시당은 대선필승을 위한 각지구당별 50명씩 300명의 핵심당원교육이 24일 오후 대전중구 경복궁 웨딩홀에서 열렸다.

▲ 박성효 대전시당위원장

이날 박성효 대전시당위원장은 “추석 무렵해서 가족들과 정치적인 논란들이 많이 있을 때 확고한 의식과 소신 가지고 박근혜 후보에 대한 말씀해주시길 부탁한다”며 “제일 중요한 것은 투표 당일 날 새누리당 지지자가 많이 와서 찍는 방법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박 위원장은 이어 “새누리당을 지지하는 유권자가 더 많이 와서 찍으면 이기는 것이고 안와서 안 찍으면 지는 것이다. 오는 12월 19일 당일 날 어떻게 할 것인가 하는 부분들에 우리가 지혜를 함께 모았으면 좋겠다”면서 대선에서 좋은 결과가 나타나기를 당원들의 분발을 당부했다.

▲ 이장우 동구 당협위원장

이장우 동구 당협위원장은 “박근혜 대표가 충청의 딸이다. 이번대선에서 대선후보로 나온 사람들 중에서는 충청도의 피를 이어받은 사람은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밖에 없다며 박 후보가 대전충청에서 최고의 득표로 당선될 수 있도록 대통령에 당선 될 수 있도록 당원들이 최선을 다하자”라고 당부했다.

▲ 양홍규 수석부위원장

이어 양홍규 수석부위원장은 '왜? 새누리당인가?'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

양 수석부위원장은 특강에서 박근혜 후보에 대한 평가를 다음과 같이 내놨다
▲꿈이 있고 열정이 있는 사람이 있는 사람 ▲보편적인 가치를 존중하는 사람 ▲원칙과 순서를 지키는 사람 ▲갈등을 봉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대통합할 수 있는 사람 ▲세계간의 갈등, 지역간의 갈등을 아우를 수 있는 사람 ▲계획하고 운영하고 자기암시로 오랫동안 준비한 사람 ▲부정과 비리 얽매이지 않은 검증된 사람 ▲위기를 극복해 본 사람 ▲환란을 겪어보지 않은 사람 ▲품격있고 웃음이 있는 사람 ▲국민의 자존심을 지켜주는 사람이 우리의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면서 박근혜 대통령이 필요한 이유를 강조했다.

▲ 법률사무소 전원책 변호사
행사에 앞서 핵심당원교육에는 충대겸임교수인 변승환 교수가 '실질적인 SNS 활용법'에 대해, 경희대 법과대 겸임교수이자 법률사무소 전원책 변호사는 '새누리당 대선 승리의 당위성'에 대해 강연했다.
▲ 박성효 시당위원장, 양홍규 수석부위원장, 이영규 서구갑 당협위원장
▲ 이은권 前 중구청장, 양홍규, 한기온 前 서구갑 당협위원장
▲ 각 지구당별 50명씩 300명의 핵심당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당원교육에는 동구 이장우(50명), 중구(50명) 김동근 서구갑 이영규(10명), 유성 진동규 당협위원장(20명), 대덕구(50명) 중구 이은권 前구청장, 서구갑 한기온 前 당협위원장과 가기산 前 서구청장이 참석했지만 최연혜 서구을(10명) 당협위원장은 행사가 끝날 때까지 안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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