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역응급의료센터 본격 운영...지난 8일 지정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은 권역응급의료센터가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권역응급의료센터는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최상위 응급의료기관이다.
중증 응급환자 중심 진료와 재난 대비·대응을 위한 거점병원의 역할을 담당한다.
순천향대 천안병원은 지난해 5월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선정됐다.
이후 법정 기준 충족을 위해 시설, 장비, 인력 확충 작업을 진행했으며, 지난 8일 권역응급의료센터에 최종 지정됐다.
박형국 순천향대 천안병원장은 “우리 지역 중증 응급의료 체계가 더욱 단단해지고 발전할 수 있도록 권역응급의료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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