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대전 이엘치과병원은 13일 유성구 예스케어 주간보호센터(센터장 이유진)에서 찾아가는 구강 보건교육을 실시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엘치과병원은 2012년 치과병원을 설립하여 지금까지 환자를 가족처럼 치아교정, 임플란트, 구강외과, 소아과등의 각 과를 진료하고, 특히, 양학 안면외과(턱관절외과) 등이 있어 수술실, 입원실이 세계수준이다.

이날 김기복 이엘치과병원 행정 원장은 치아 건강을 지키기 위한 생활 습관 교육과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알려주고. 칫솔질의 중요성에 대해 스스로 알아가는 기회도 마련했다.

그러면서 화장실 갈 때마다 소금 한 입 넣고 우물우물해서 얼렁얼렁해서 뱉어내는 그러면 입 안에 세균 제거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노년기 구강건강 악화는 소화불량, 심혈관질환, 치매, 당뇨 등 전신질환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충치를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불소 용액 양치와 구강 위생용품도 배부했다.

이유진 예스케어 주간보호센터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치아 관리와 구강질환을 예방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센터는 2020년 장기 요양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 주야간 보호 A등급을 받았고, 지난해 8월 어르신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이엘치과병원과 의료기관 지정 MOU를 체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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