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문화누리카드 1인당 연 13만원 지원
대전문화재단, 문화누리카드 1인당 연 13만원 지원
  • 박영환 기자
  • 승인 2024.03.15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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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누리카드' 포스터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재단법인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백춘희)은 지난 2월부터 2024년 통합문화이용권(이하 문화누리카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문화예술·관광·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카드로 지원 대상은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으로 올해는 1인당 연간 13만원의 지원금이 카드에 충전된다. 카드 발급 기간은 11월 30일까지이며,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에서 신청 후 발급받을 수 있다.

지난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 중 수급 자격이 유지되고, 카드의 유효기간이 남아있다면 지원금이 자동 재충전돼 별도의 신청 없이 올해에도 사용 가능하다.

문화누리카드는 전국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고 연말까지 사용하지 않은 카드 잔액은 모두 소멸된다. 현재 대전 지역 950개소, 전국 30,076개소의 가맹점이 운영중이며 점차 확대해갈 예정이다.

카드 발급 및 이용, 가맹점 정보 등 자세한 내용은 대전문화재단 시민문화팀 또는 문화누리 고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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