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신용보증재단, KB국민은행과 ‘240억 원 규모 신용보증지원 업무협약’
대전신용보증재단, KB국민은행과 ‘240억 원 규모 신용보증지원 업무협약’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4.03.19 13: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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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협약 체결 (왼쪽에서부터 KB국민은행 송용훈 충청지역그룹대표, 대전신용보증재단 정상봉 이사장)
업무협약 체결 (왼쪽에서부터 KB국민은행 송용훈 충청지역그룹대표, 대전신용보증재단 정상봉 이사장)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신용보증재단(이사장 정상봉)이 KB국민은행(충청지역그룹대표 송용훈)과 ‘2024년 KB국민은행 특별출연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1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번 협약으로 KB국민은행은 대전신용보증재단에 16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재단은 이를 재원으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성장지원을 위해 240억 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전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은, 업체당 최대 2억 원 이내 신용보증지원 및 보증비율 90~100%, 보증료율 연 1% 이내로 우대지원 받을 수 있다. 또한 본 협약대출에 대해서 KB국민은행은 대출금리 및 부대수수료 우대 적용을 지원한다.

대전신용보증재단 정상봉 이사장은 “이번 KB국민은행 특별출연이 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 이른바 ‘3高 현상’으로 인한 경기악화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더욱 적극적인 보증지원을 통해 대전지역 소기업·소상공인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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