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명지대, 외국인 유학생 교육 활성화 ‘맞손’
독립기념관-명지대, 외국인 유학생 교육 활성화 ‘맞손’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4.03.21 15: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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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협약 체결...한국 독립운동 가치 확산 위한 논의
독립기념관은 21일 명지대학교와 외국인 유학생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독립기념관 제공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독립기념관은 21일 명지대학교와 외국인 유학생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내년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외국인 유학생 교육을 확대·발전하기 위한 목적으로 명지대에서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국내외 한국 독립운동 가치 확산을 위한 연구‧전시‧교류 등 다양한 협력사업 발굴을 위한 논의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명지대 유학생들은 독립기념관을 방문해 한국 역사문화 주제의 체험교육 등에 참여할 계획이다.

독립기념관은 지난해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실시했다. 10개 대학 28개국 유학생 854명이 참여했으며, 명지대도 참여해 외국인 유학생 교육을 공동으로 운영해 왔다.

독립기념관 관계자는 “명지대를 비롯한 국내외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해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독립운동의 보편적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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