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이번 주는 얼마유?’(3월 넷째 주)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aT, 본부장 안병희)는 대전지역 농수산물 소비자의 합리적 구매를 지원하고 전통(역전)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우리 동네 장바구니 물가정보 ‘이번 주는 얼마유?’(3월 넷째 주)를 발행하였다.
aT 관계자에 따르면 “대파는 주산지 출하지역 확대로 반입량이 증가하여 상품 1kg 기준 지난주 대비 16% 내린 3,100원에 거래되었으며,
향후, 따뜻해진 기온과 호전된 생육 상황으로 산지 생산이 꾸준하게 이루어지면서 대파 반입 물량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가격의 약보합세 전망.
반면, 배추는 현재 저장 배추만 반입되고 있는 가운데, 산지 저장량 부족으로 인한 출하량 감소로 상품 1포기 기준 지난주 대비 8% 오른 6,500원에 거래되었으며,
향후, 출하 가능한 저장 물량이 많지 않아 봄배추 출하가 시작되기 전까지 공급 부진이 예상되므로 가격의 오름세가 전망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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