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중구 보건지소에서 장애인 자조교실 운영, 주민 호응 얻어
대전광역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4일 중구보건지소에서 장애인 재활보건사업의 일환으로 중구관내 뇌 병변 및 지체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뇌졸중 장애인 자조교실을 운영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뇌졸중 장애인 자조교실은 ‘뇌졸중의 이해 및 관리’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뇌졸중의 재발 및 합병증 예방 방법과 질병에 대한 정보 공유를 통해 자기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등 장애인들에게 자신감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도록 돕고자 시행되었다.
구 관계자는 “뇌졸중 장애인 자조교실 운영은 장애인들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기능회복과 재활의지를 향상시키는데 크게 기여 할 것이며 보다 차별화된 사업 운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