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엑스포 시민광장 및 갑천 일원에서 개최
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5일 오후 제 23회 구민의 날을 기념, 엑스포 시민광장 및 갑천 일원에서 ‘일상탈출! 가족사랑·세대공감!’이라는 슬로건 아래 서구 주민 모두가 참여하는 '프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 제 23회 구민의 날 기념, 엑스포 시민광장 및 갑천 일원에서 '프리 페스티벌'을 개최
‘프리 페스티벌'은 일상의 틀을 벗어나 자유로운 오락과 체험을 통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도시형 축제로 10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치러질 예정이다.
▲ 식전행사로 이리스 퓨전공연이 펼쳐졌다.
이 날 개막식 식전행사로 난타공연, 시민합창단, 이리스 퓨전공연과 1960년대부터 2000년대 헤어 변천사를 연출하는 헤어쇼와 박환용 서구청장이 궁중 복식 한복을 직접 입고 모델로 출연 패션쇼에 참여하기도 했다.
▲ 식전행사에 박환용 서구청장이 직접 참여하는 한복쇼도 선보였다.
이어 개막식을 시작으로 자랑스런 서구인상 표창과 함께 축하공연, 불꽃놀이가 화려하게 펼쳐졌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기념사에서 “어려운 주변여건이지만 구민 여러분과 공직자가 하나 되어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자”며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가는 프리페스티벌을 마음껏 즐겨달라”고 당부했다.
▲ 이날 행사에는 염홍철 대전시장과 곽영교 대전시의회의장이 참석했다.
10월 6일부터 7일까지는 가족단위로 참여하는 가족놀이 한마당, 가족편지쓰기, 가족 노래방, 구민건강걷기대회, 동아리밴드공연, 청소년트로트가요제, 샘머리백일장,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특히, 가족단위 게임 프로그램을 다수 배치하여,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놀이 공간을 적극 마련했다.
▲ 이날 행사에는 박환용 서구청장을 비롯 고경근 서구의회 의장, 정성욱 준비위원장 이 참석했다.
아울러 그 동안 제4회에 걸쳐 개최한 위생문화신기술박람회를 참생활박람회로 명칭을 변경하여 3일간 개최하는데, 신기술발표 및 우수작품 전시,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관 운영, 로봇경진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인다.
▲좌- 김원배 목원대총장 정영선 혜천대총장,이재선 前 국회의원,박종덕 충청하나은행 충청지역본부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로 인해 지역의 아이디어 상품 및 자매도시의 특산품을 홍보하여 중소상인들의 매출증대의 효과를 나타내는 듯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 이날 행사에는 박용갑 중구청장과 참석했다.
▲ 유-김인식 부의장,김경시 운영위원장,김종천복지환경위원장,김명경 시의원이 참석했다.
▲ 우-이병환 둔산서장, 이응노 부의장 김옥호 운영위원장과 손헤미,이광복 도시건설위원장이참석했다.
구 관계자는 “주민설문조사와 연구용역을 통해 서구 여건에 맞게 개발된 만큼 지속가능한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이날 행사에는 내빈을 비롯 서구 구민 1천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염홍철 대전시장, 곽영교 시의회의장 비롯해 박환용 서구청장, 고경근 구의회의장, 이응노 부의장,박용갑 중구청장,정용기 대덕구청장.정성욱 준비위원장, 김원배 목원대총장, 이병환 둔산경찰서정,김경시 운영위원장과 시의회 의원, 김종천 복지환경위원장, 김옥호 서구의회 운영위원장과 김성일 행자위원장,이광복 도시건설위원장과 서구의원 등 내빈과 구민 수천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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