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과정 40명, 중학과정 18명 등 문해교원 58명 신규 양성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재)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충남문해교육센터는 지난 2월부터 ‘2024년 초등, 중학과정 학력인정 문해교육 교원연수’를 운영해 지난 27일 현장실습을 끝으로 전문성 있는 교원 58명을 양성했다고 밝혔다.
비문해·저학력 성인의 초등 및 중학학력 인정 문해교원을 양성하는 이번 연수는 지난 2월 16일~3월 6일간 대면연수를 진행하였고 3월 현장실습으로 마무리됐다.
집합연수 과정(총 52시간)은 대면방식 및 진흥원 제작 영상 콘텐츠를 활용한 온라인 방식 혼합으로 진행되었다. 현장실습(15시간)은 도내 문해교육 기관에서 이루어졌으며, 수업 참관과 개별 수업시연 등 실제적인 문해교원의 역량을 기르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번 연수를 통해 초등과정 40명, 중학과정 18명 등 총 58명이 최종 이수하여 향후 충남도내에서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의 교원으로 활동할 수 있게 되었다. 교원 양성과정의 이수자에게는 (재)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장 명의의 이수증이 발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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