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 족욕장 조성’ 등 우수 시책 제안자 독도 아카데미 교육 참가
대전광역시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독도에 대한 역사적 의미와 가치 재조명을 위한 독도 현장답사 등이 포함된 제132기 공무원 독도 아카데미 교육 과정에 직원 10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대전시에서 원도심활성화를 위한 ‘익사이팅(Exciting) 대전’ 공모전에서 동구 중동 일원의 한의약 거리에 한방 족욕 체험장 설치를 제안ㆍ당선된 문화공보과 양경열 주무관은 “추후에 조성될 한방 족욕장을 볼 때마다 공무원으로서 보람을 느끼게 될 것”이라며 이번 교육 참가를 기뻐했다.
한현택 동구청장은 “좋은 성과를 내는 공무원에게는 반드시 그에 따른 다양한 보상이 이뤄질 것”이라며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정년 후까지도 남을 수 있는 우수 시책을 만들어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좋은 생각 카페’란 구청직원 전용게시판에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서로 의견을 나누는 운영방식으로, 구는 현재까지 제시된 100여건의 개성있는 아이디어 중에서 1차로 선별된 6건의 아이디어를 정책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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