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320명 이사 중 여성 15명, 여성임원비율 늘리도록 노력해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민주통합당 박완주 국회의원(천안을)이 지식경제부와 기획재정부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지식경제부 산하 32개 기관 중 여성이사가 한 명도 없는 기관이 무려 23개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디자인진흥원(13명중 2명), 한국세라믹기술원(12명중 3명), 정보통신산업진흥원(13명중 3명)으로 지경위 전체 비율의 과반이상을 차지한다.
이에 박완주 의원은 “지식경제부 전체 320명의 이사 중 여성은 단 15명에 불과하다. 공기업이 솔선수범하여 여성임원비율을 늘려 양성평등을 실현하고 여성의 사회적 기여도를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