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12 대한민국 IT Inovation 대상’에 ㈜세이퍼존(대표 권창훈)이 지난 9월 26일 단체표창 공급부문에서 지식경제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의 요인으로 ▲정보보안솔루션 개발 및 공급업체로 관련분야에서 10년 이상의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업계 최초로 '보조기억매체관리시스템' 특허 획득, ▲국내 최초 개방형 운영체제(Linux)기반 통합보안 솔루션을 개발 및 출시해 국내 기업은 물론 공공기관들의 보안 솔루션 도입에 걸림돌이 되어 왔던 MS 라이선스 구매비용 절감을 통해 국가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해 온 점, ▲지난 10년동안 꾸준한 기술개발과 기업성장이 신규 고용창출로 이어지도록 에 노력해 온 점이 수상요인으로 꼽혔다.

㈜세이퍼존의 주력 제품인 DefConEndPoint Security V4.0은 국가적으로 지향하는 개방형 운영체제(리눅스 기반) 및 이기종 DB(MySQL, Oracle,MS-SQL)를 지원하여 마이크로소프트(MS) OS 및 DB CAL 라이선스 제도로부터 자유로워지는 CC인증 보안제품이며 2001년부터 성능과 안정성을 검증받은 PC단의 데프콘 플랫폼인 ‘다중레이어(Multi-Layer) 플러그-인(Plug-In) 엔진’을 통해 DLP+개인정보보호 제품 이외에 PC보안, 보안USB, 출력물 보안, 노트북 반출입시스템 등 제품별 혹은 모듈별 하나의 Agent에 추가 탑재 가능한 강력(Powerful)하고 가벼운(Light-weight)한 통합 End-Point 보안 솔루션이다.

㈜세이퍼존의 권창훈 대표는 “올해 IT 이노베이션 대상 지식경제부 장관상 수상을 영예롭게 생각한다”며 “이번 수상에 자만하지 않고 앞으로도 국가 IT 산업발전에 이바지하는 국내 대표 IT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