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이번 주는 얼마유?’(4월 첫째 주)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aT, 본부장 안병희)는 대전지역 농수산물 소비자의 합리적 구매를 지원하고 전통(역전)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우리 동네 장바구니 물가정보 ‘이번 주는 얼마유?’(4월 첫째 주)를 발행하였다.
aT 관계자에 따르면 “청양고추는 산지 생육 호전으로 출하량이 증가하여 상품 100g 기준 지난주 대비 38% 내린 1,500원에 거래되었으며,
향후, 따뜻한 기온이 지속되고 일조 시간이 증가하면서 고추류 생육이 원활하고 산지 생산량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가격의 약보합세 전망.
반면, 배는 2023년산 저장량 부족으로 시장 내 반입 물량이 감소하여 상품 10개 기준 지난주 대비 50% 오른 60,000원에 거래되었으며,
향후, 장기 저장으로 인한 저장성 저하로 잔여 물량이 더욱 감소하고 산지 출하 조절이 이루어지면서 공급 부진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가격의 강보합세가 전망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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