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재능기부 활성화로 농어촌마을에 활기를 불어 넣어
한국농어촌공사(사장 박재순)가 지속적인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인력부족 문제에 직면한 농어촌마을에 활기를 불어 넣기위해 발벗고 나섰다.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태웅)는 9일 오전 6층 대강당에서 충남지역 5개 기관과 농어촌재능기부활동 활성화를 위한 다짐 결연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체결 단체는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안승화),한국현대문화미술협회 세종시지부(지부장 금정희), 박앤드윤 공공미술연구소(대표 박병철), 주식회사 WITA 연(대표 박은범), 충남자원봉사귀농인리더협의회(회장 방병주)이다.
이날 다짐결연식으로 한국농어촌공사와 충남지역 재능기부단체는 농어촌마을의 숨은 가능성을 발굴하고 농어촌재능기부 사회공헌활동이 농어촌 지역으로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다짐내용은 ▲ 스마일 재능뱅크와 연계한 재능기부 회원 가입에 적극 노력 ▲ 농어업인들의 살맛나는 나라를 만드는데 기여할수 있는 방안 모색 ▲ 농어촌 재능기부운동 범국민운동으로 발전 노력 ▲ 정책개발과 대안 제시등 상호 협력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2012년도말까지 3만 재능기부자 등록을 목표로 잡고, 농어촌 재능기부 현장 활동 사례들을 발굴하여 농어촌마을에 도시민의 다양한 재능이 기부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원하고 있다.
이날 참석한 안승화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한 5개 기관은 낙후된 농어촌 발전에 씨앗이 될수 있도록 농어촌 재능기부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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