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지난 8일 대덕모범운전자지회를 방문하여 교통질서 및 홍보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선진교통질서 문화 확립에 기여한 유공자 및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덕암동에 소재한 대덕모범운전자지회(회장 변영희)는 1998년 9월 5일 설립인가를 받아 교통안전 보조근무 및 거리질서 홍보 활동으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시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여 지역사회발전과 선진교통질서 문화를 확립을 목적을 두고 자원봉사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자랑스러운 모범운전자 수상자는 대덕구청장 표창 황인일, 대덕경찰서장 표창 김은철, 이양우, 홍남표, 전국모범연합회장 등 자체기관 표창 이성우, 정희택, 최동문, 배재인, 강필환씨가 표창을 받게 되었다.

대덕모범운전자지회는 매분기마다 대덕경찰서와 함께 근무상황 점검 및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정용기 대덕구청장은 “대전이 교통중심지이지만 그로 인해 대덕구는 남북으로 나눠져 지역발전에 저해되는 요인이 되고 있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3가지 교통정책 대안으로 ‘회덕IC 건립’과 ‘10월 예타 통과 예정인 도시철도 2호선의 노선연장’, ‘국철의 전철화 사업 조기착공’으로, 대전시와 지역 국회의원이 힘을 모아 노력해야 하며, 달리는 여론 전조사인 대덕모범운전자 회원들의 협조와 관심을 당부”했다.

문요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