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공실상가 입점 소상공인 특별 금융지원
세종시, 공실상가 입점 소상공인 특별 금융지원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4.04.03 10: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가 여민전 가맹점과 공실상가에 입점하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특별 금융지원을 시작한다.

왼쪽부터 김효명 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최민호 시장, 이동열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부행장
왼쪽부터 김효명 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최민호 시장, 이동열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부행장

시는 3일 하나은행, 세종신용보증재단과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1.75~2.0% 수준의 이자 차액을 지원하고 하나은행은 7억 원의 특별출연과 금리 우대를 지원한다.

세종신용보증재단은 105억 원까지 특별보증 및 심사완화 등을 시행한다.

또 업체당 최대 2억 원 한도, 보증기간 5년 이내로 금리 우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신청은 이날부터 세종신용보증재단에서 가능하다.

왼쪽부터 이승원 경제부시장, 김효명 세종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최민호 시장, 이동열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부행장, 함종덕 하나은행 대전세종본부 대표
왼쪽부터 이승원 경제부시장, 김효명 세종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최민호 시장, 이동열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부행장, 함종덕 하나은행 대전세종본부 대표

지원대상은 세종시 관내 소상공인이며 1만 5,000개 여민전 가맹점과 61개 공실상가 입점 기업에 보증 한도 상향 등 우대가 적용된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