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트 콘텐츠 제작’ 용역 착수...오는 7월 구축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천안 성성호수공원에 빛과 영상을 활용한 문화·예술공간 ‘미디어아트 영상관’이 들어선다.
천안시는 ‘성성호수공원 방문자센터 영상관 구축 및 미디어아트 콘텐츠 제작’ 용역에 착수했다고 3일 밝혔다.
착수보고회에서는 영상관 설치 공간 활용과 대상별 맞춤형 콘텐츠 개발 방안 등이 논의됐다.
시는 오는 7월 성성호수공원 방문자센터 1층에 영상관을 구축하고, 방문객들에게 첨단 영상기술을 접목한 실감형 미디어아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생태공원 이미지를 극대화해 첨단도시 천안의 이미지를 높일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성성호수공원과 어우러지는 생동감 있는 미디어아트 콘텐츠와 영상관을 구축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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