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시청 회의실에서 의료사업 상호지원 약속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유한식)와 단국대병원(병원장 박우성)이 공공보건의료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엔 세종시 유한식 시장을 비롯, 유상수 행정부시장과 보건소 관계자 등 8명이 참석했다. 단국대병원 측에선 박우성 원장과 백기청 부원장 등 8명이 참석했다.
이 의료협약에 따라 세종시와 단국대병원은 ▲건강증진사업의 공동추진 ▲공공·민간의료기관 연계 프로그램운영 및 상호 정보교환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교육 ▲정기적인 회의 개최 ▲기타 공공보건의료사업의 공동추진 등을 진행한다.

세종시 김미지 건강증진담당은 “세종시와 단국대병원 간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지역주민의 의료서비스 확충과 삶의 질 향상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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