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논산시 지회 주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시범행사 가져
논산시는 11일 오전 노성면 효죽리 경로당에서 황명선 시장 및 마을 어르신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대한노인회 논산시지회(회장 박희성) 주관으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시범행사’가 개최됐다.
이번 시범행사는 효율적인 복지 서비스로 질적 향상을 도모해 수혜자의 폭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논산시, 국민건강보험공단, 대한적십자사,생활체육협의회 등 기관 단체가 함께 참여해 이뤄졌다.
사업목적 설명과 참여기관 소개에 이어 노래교실, 발맛사지, 건강체조와 혈압, 체지방 등 건강체크, 이동복지관 운영, 이·미용 봉사 및 주민들의 고충 상담 등 3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이 모 어르신은 “멀리 나가지 않고 마을에서 혈압도 재고 머리도 손질하고 맛사지까지 한꺼번에 다 받을 수 있어 너무 좋다”며 흐뭇해 하셨다.
행사관계자는 “복지서비스 시범행사를 통해 현재 시행중인 전반적인 프로그램을 모니터링해 개선 보완하는 한편 서비스를 확대해 주민들의 복지에 대한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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