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립도서관에서 만나는 오감 만족 말하는 공연
당진시립도서관에서 만나는 오감 만족 말하는 공연
  • 권상재 기자
  • 승인 2024.04.08 09: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17일,‘ 영혼의 지도’시네마 콘서트 열려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와글와글 시끌벅적 말하는 도서관(당진시립중앙도서관 4층)에서는‘오감 만족 말하는 공연’을 매월 만날 수 있다.

오감만족 공연
오감만족 공연

오는 17일 오후 7시 ‘영혼의 지도’를 주제로 시네마 콘서트가 오감 만족 말하는 공연으로 진행된다. 공연자가 연주와 해설을 하고 관객이 질문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영상과 함께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바순 등 아름다운 클래식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현재 시립도서관 1층 로비에서 영화(비포 선라이즈, 노매드랜드, 인터스텔라, 프렌치 디스패치) 배경 중 가고 싶은 여행지 투표와 질문을 받아 공연에 반영할 예정이다.

여행지 투표 모습
여행지 투표 모습

이번 공연은 당진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당진시 배움나루(https://sugang.dangjin.go.kr/)에서 접수(3월 26일 ~ 선착순)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041-360-6911)로 문의하면 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오감만족 말하는 공연은 일방향 감상 형식이 아닌 관객과 공연자가 서로 소통하며, 책이나 영화 속 소재들도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매월 준비하고 있으니, 앞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