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을 통한 병력동원태세 확립
대전·충남지방병무청(청장 김노운)은 11일 ‘12년 후반기 충무훈련 실시와 관련하여 유관기관의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불시 병력동원 제반 사항에 대한 사전 점검을 위해 '충무훈련 대비 군 관계관 간담회를 32사단 및 소집부대, 예비군 지휘관 등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드리아 호텔에서 개최했다.

충무훈련은 전시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 시를 대비하여 병력․물자 동원 대응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정부종합훈련으로 오는 11월 12일부터 11월 15까지 4일 동안 대전광역시, 충청남도 전 지역에서 실시되며, 이 기간 중 실제 불시병력동원 훈련이 이뤄지게 된다.
이 자리에서 김노운 청장은 “충무훈련에 대한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비상시 대응능력을 배양하여 완벽한 지역단위 통합안보태세를 확립해 나갈 수 있도록 당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