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이번 주는 얼마유?’(4월 둘째 주)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aT, 본부장직무대리 민경후)는 대전지역 농수산물 소비자의 합리적 구매를 지원하고 전통(역전)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우리 동네 장바구니 물가정보 ‘이번 주는 얼마유?’(4월 둘째 주)를 발행하였다.
aT 관계자에 따르면 “대파는 기온 상승으로 생육 상황이 개선되고 꾸준한 출하가 이루어지면서 상품 1kg 기준 지난주 대비 16% 내린 2,700원에 거래되었으며,
향후, 대파에 추대가 발생하기 전에 출하를 마무리하기 위해 산지 작업량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가격의 약보합세 전망.
또한, 배추는 품위 양호한 조중생종, 만생종 저장배추 출하가 활발하여 상품 1포기 기준 지난주 대비 7% 내린 7,000원에 거래되었으나,
향후, 평년 대비 적은 저장 물량과 조중생종 출하 마무리 영향으로 월 하순경 시설봄배추 출하가 시작되기 전까지 공급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가격의 강보합세가 전망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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