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입도로 확장, 신영천 휴식공간 제공 등 호남고속철도 공주역사 주민합의사항 충실히 이행해야 !
민주통합당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박수현(충남공주)의원은 11일 철도시설공단 국정감사에서 호남고속철도 공주역사 (공주시 이인면 신영리 167-1번지 일원) 설치 관련 주민 민원 합의사항 차질없이 추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호남고속철도 공주역사 관련 인근 주민들은 ▲ 역사에 설치계획인 교량은 216m로서 주변 마을주민들이 약 20m의 고성토로 인한 마을 양분 및 조망권 상실 등으로 인해 교량을 616m로 400m 연장 ▲ 역사 주변도로인 리도207호, 시도16호가 협소하고 급커브 및 급경사로 형성 되어 사고 방지 및 농기계 안전통행을 위하여 진입도로 확장 ▲ 역사 인근 신영천의 이설 이후 주민편의 및 철도이용객 휴식공간 제공등 세 가지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박의원은 호남고속철도 건설은 국토의 균형적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며, 공주역사 설치는 공주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인 부여와 논산의 주민들에게 KTX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철도시설공단은 진입도로 확장, 신영천 휴식공간 제공 등 공주역사 관련 주민과 합의된 사항을 충실히 이행하고 공주역사가 당초 계획대로 2014년말에 차질 없이 완공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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