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중촌동 중앙고등학교 체육관, 8개 팀 200여 배구 동호인 참여
대전광역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13일 ‘제8회 중구청장기 배구 대회’를 중촌동 소재 중앙고등학교 체육관에서 200여 배구 동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금번 배구 대회에는 중구청팀을 비롯한 총 8개 팀, 200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여해 열띤 경기를 치르며 친목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목양동호회와 가수원동호회 등 여성 참가자 20여명이 참가해 생활체육으로써의 중구청장기 배구 대회의 위상을 드높였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배구 동호인 여러분의 관심과 노력은 배구인으로써 긍지와 자부심을 불러일으키고 대한민국 배구의 미래를 더욱 밝게 할 것이다”며 “스포츠는 상대방을 이기려하기 보다는 배려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속적인 배구 동호인의 친목과 우의를 다지고 일상생활 속에서 즐기는 생활체육으로써 건강도 함께 챙길 수 있는 대회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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