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억 원 매출 성장 달성
시제품 제작 등 지원
시제품 제작 등 지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테크노파크(충남TP)는 ‘고기능성 그린바이오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을 통해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뤘다고 14일 밝혔다.
충남TP에 따르면 이번 사업을 통해 지난달까지 11명의 신규 고용 창출과 7억 원의 매출 성장을 달성했다.
이번 사업은 고기능성 그린바이오 제품개발을 통한 지역 균형발전과 유관기업 생태계 성장 극대화를 목표로 중소벤처기업부와 충남도가 지원했으며, 지난해 4월 1일 시작해 지난달 31일 종료됐다.
▲기능성식품 ▲기능성 뷰티 제품 ▲동식물 기능증진 제품을 유망 품목별로 세분화해 기업 성장 단계별로 지원했다.
사업비 4억 9,000만 원을 투입해 ▲시제품 제작 19건 ▲인증·평가 7건 ▲특허 5건 등을 지원했고, 지원기업에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상담 62회를 진행했다.
지원기업 중 ㈜이엔코스는 시제품을 제작해 수출 성과 7만 8,563달러를 달성했다.
㈜주오컴퍼니는 시제품 제작과 기술닥터 컨설팅을 통해 2건의 디자인을 출원하고 롯데마트, 롯데슈퍼에 성견용 사료를 입점시켰다.
충남TP 관계자는 “고기능성 그린바이오산업 고성장을 위해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화장품 등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