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백길 지사장, "질병 발생 이후의 치료 중심서 예방 패러다임 전환"
국민건강보험 대전서부지사(지사장 성백길)는 지난 11일 저녁 7시 30분부터 건강 친화적인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신체기능 저하 예방으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지원하기 위해 도심공원 건강교실 붐 조성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도심공원 건강교실 붐 조성행사는 에어로빅 시범공연으로 오프닝 한 후, 백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하여 “강남스타일”, “독도는 우리 땅” 등 곡들을 반주에 맞추어 에어로빅 실력을 뽐냈다.
참여시민들은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려가며 운동을 통해 생활에서 생기를 찾으려는 모습이 역력했다.
국민건강보험 대전서부지사는 지난 5월부터 대전시 서구 둔산동 샘머리 공원에서 '도심공원 건강교실'을 개설하여 에어로빅강좌를 실시하고 있으며, 불필요한 의료이용을 줄이고 질병예방 및 건강지원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이날 행사와 더불어 샘머리공원 일대에서 “나트륨 줄이Go, 건강 올리Go!” 실천 캠페인과 시민들에게 불필요한 의료이용을 줄이기 위한 계도가 있었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서부지사 건강증진센터 의료진과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이 참여하여 시민들에게 건강전문상담을 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성백길 지사장은 "질병 발생 이후의 치료 중심에서 예방으로의 패러다임이 전환되고 있다"며, "운동과 식생활 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지원하기 위해 도심공원 건강교실운동을 확산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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