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보훈청 연계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실천
대전지방보훈청(청장 신영교)은 17일 보훈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 및 나라사랑 의식을 제고시키기 위해 실시하는 ‘보훈 공감(報勳共感)’ 프로그램에 남상현 대전일보사 사장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대전지방보훈청에서는 사회지도층 인사들이 보훈복지 체험을 함으로써 사회적 보훈의식을 확대하고자 '보훈공감(報勳共感)'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남상현 대전일보 사장은 이날 월남전에 참전 중 ‘68년에 작전수행 공로로 화랑무공훈장을 수여받은 재가복지대상자 한경호씨(72세, 대전 동구 판암동)와 6·25전쟁에 참여한 재가복지대상자 한치복씨(83세, 대전 동구 인동) 집을 찾아 위로했다.
대전지방보훈청 관계자는 “사회지도층 인사들의 보훈공감 참여로 인해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하신 국가유공자의 예우 및 보훈의식이 우리 사회 저변에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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