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사랑 앞섬이 활동 대전보건대학교 앞장서
대전지방보훈청(청장 신영교)과 대전보건대학교(총장 정무남)간 보훈가족을 위한 나라사랑 앞섬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이 17일 대전지방보훈청에서 체결되어 관∙학 상호 협력채널이 마련됐다.

이로써 향후 대전보건대학교 관련 학과 재학생을 통한 보훈대상자 초청 구강 보건 교육 및 의치수리, 시력 및 골밀도 검사 등 건강지원 서비스 제공과 네일아트를 비롯한 이미용, 발마사지 및 물리치료 서비스 제공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게 되었다.
인사말씀에서 정무남 대전보건대학교 총장은 협력관계를 계기로 학생들에게 그동안 미흡했던 나라사랑의 마음을 고취할 수 있는 전기가 됐으며, 자원봉사 우수대학교로 대전광역시로부터 표창을 받은 결실을 바탕으로 앞으로는 나라사랑 교육을 비롯하여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것을 다짐했다.
신영교 대전지방보훈청장은 관・학 협력채널의 작은 불씨가 학생들의 올바른 국가관과 나라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작이 되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보답하려는 학생들의 작은 마음의 실천이 더 큰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