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체육전공 검도 동아리 '송검회' 학생들 출전
남자 개인전 2위, 여자 개인전 3위 등 모두 수상
남자 개인전 2위, 여자 개인전 3위 등 모두 수상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상명대학교 사회체육전공 검도 동아리 ‘송검회’가 충남회장기 검도대회에서 출전 선수가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23일 상명대에 따르면 ‘송검회’ 선수들은 남자 대학부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모두 1위를 거두고, 남자 대학부 개인전 2위와 여자 대학부 개인전 3위까지 차지했다.
수상자는 ▲권순범(남자 개인전 1위, 4학년) ▲황보진영(남자 개인전 2위, 3학년) ▲함설(여자 개인전 3위, 4학년) 학생이다.
남자 대학부 단체전에서는 권순범 학생과 황보진영 학생이 팀을 이뤄 1위를 달성했다.
이정학 사회체육전공 교수는 “송검회는 상명대 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순수 아마추어 검도 동아리”라며 “수업이 끝난 후 자율적으로 운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생활체육은 평생을 즐기겠다는 마음으로 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상명대 사회체육전공은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비전공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검도, 농구, 배드민턴, 수영, 축구, 테니스 등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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