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협, 최고의 한우를 선발하라!
충남농협, 최고의 한우를 선발하라!
  • 문요나 기자
  • 승인 2012.10.18 14: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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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축산인 한마음 대회' 개최

충남 축산인 한마음으로 충남한우를 명품한우으로 도약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충남농협(본부장 임승한)은 18일 당진군 송산면 가곡리에 위치한 조사료 생산단지에서 충청남도가 후원한 '2012년 축산인 한마음 대회'를 열었다.

▲ 2012년 축산인 한마음 대회

이날 행사에는 충남 축산농업인과 안희정 충남도지사, 김동완 국회의원, 이철환 당진시장 등 내외귀빈등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15개 시·군별로 우수 한우(경산우, 미경산우, 암송아지, 농장평가) 와 젖소 (암송아지, 육성암소) 120두가 출품되어 시·군별 우수한 한우·젖소를 출품해 최고 한우·젖소를 선발했다

최고 한우·젖소 선발 가축품평회는 7명의 전문 심사위원들로부터 심사를 받아, 시상을 받은 농가에게는 표창과 시상금이 지급되며, 부문별 최우수상을 수상한 한우는 오는 10월 30일 개최되는 “전국 한우 경진대회”에 출품하게 된다.

▲ 2012년 축산인 한마음 대회
한편, 충남농협의 한우 공동브랜드인 토바우관 부스를 비롯한 자연순환 홍보관등을 설치하여 축산물 시식회 및 축산관련 업체인 사료회사, 사료첨가제 업체, 축산기자재업체, 축산물가공업체, 축산기자재 등 50여 업체가 참여 하여 축산기자재 홍보에 나섰다.

전시관에는 우리나라 전통 한우인 "칡소"가 전시되며, 시·군별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등 체육행사와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 행사를 통해 그동안 축산 농업인이 힘들고 어려웠던 일을 잠시나마 잊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나기호 충남농협 경제사업부본부장은 대회사에서 "축산물 수입이 개방된 이후에도 축산 농업인의 노력으로 축산업이 크게 성장하였으며 축산업이 한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소비자에게 안전한 국내산 축산물을 공급하는 시스템과 유통과정의 투명성 및 효율성을 높여 FTA와 수입개방에 대응하여 대외적 경쟁력을 높이는데 더욱 주력 해야 할 것" 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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