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동절기 대비 연탄 품질검사 특별점검
대전 대덕구, 동절기 대비 연탄 품질검사 특별점검
  • 문요나 기자
  • 승인 2012.10.18 15: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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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3개 연탄공장 품질검사

대전광역시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동절기를 맞아 본격적인 연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18일 광해관리공단 충청지사와 함께 불시에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 대전 대덕구, 동절기 대비 연탄 품질검사 특별점검

이번 연탄품질조사는 양질의 제품 생산을 유도해 동절기 연탄 사용가구의 불편과 소비자 보호를 위한 것으로 연탄의 중량 및 발열량 기준치 등을 초과하는지에 대해 측정했다.

점검 대상으로는 대덕구 신대동에 위치한 흥진연탄 등 3개의 연탄공장이 가동 중에 있으며, 그동안 광해관리공단에서는 매년 9회의 정기검사를 비롯해 동절기에는 추가로 수시·불시점검을 실시하는 등 양질의 연탄이 소비자에게 공급되도록 노력해 왔다.

▲ 대전 대덕구, 동절기 대비 연탄 품질검사 특별점검

구 관계공무원은 "매년 반복되는 연탄 품질저하 및 고지대 연탄 배달거부 등 소비자 민원을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오는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각동 주민센터에 '연탄사용 소비자 고발센터'를 운영하는 등 서민 소비자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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