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공동주택 안전교육 실시
대전 서구, 공동주택 안전교육 실시
  • 문요나 기자
  • 승인 2012.10.18 15: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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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내 강․절도 예방과 대응요령, 겨울철 화재의 예방과 소화요령 등

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18일 서구청 대강당에서 관내 의무 관리대상 공동 주택 110개 단지내 방범․소방 시설물 안전 관리자 220여명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관계자 방범․소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 '공동주택 관계자 방범․소방 안전교육'

금번 교육은 둔산경찰서 생활안전담당, 서부소방서 예방대책담당이 전문강사로 나서 공동주택 단지내 강․절도 예방과 대응요령, 겨울철 빈번히 발생하는 화재의 예방과 소화요령 등 안전사고 사전예방에 중점을 두었다.

공동주택이 전체주택의 82%이상을 차지하는 서구는 공동주택 점유율에서도 5개구중 가장 높은 32%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지난 상반기에도 공동주택에서 빈번히 발생되고 있는 각종 분쟁 사례와 관계 법령등에 대하여 '입주자대표회의 및 윤리교육'을 실시한바 있다.

서구 관계자는 “주택의 특성상 공동주택내 안전사고 발생시 그 피해가 매우 심각함을 고려할 때 사전 예방은 매우 필요하며 금번 교육을 통한 안전사고 경각심 고취로 입주민의 안전한 주거 생활 영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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