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석문 LH천년나무 1·2단지 시내버스 운행 개시
당진시, 석문 LH천년나무 1·2단지 시내버스 운행 개시
  • 권상재 기자
  • 승인 2024.04.29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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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충남 당진시와 당진여객운수(주)는 다음달 1일부터 석문 LH천년나무 1·2단지 앞 시내버스 운행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석문 LH천년나무 1·2단지 시내버스 운행
석문 LH천년나무 1·2단지 시내버스 운행

그동안 석문 LH천년나무 1·2단지 주민들은 시내버스를 이용하려면 500여 미터 떨어진 3단지 앞까지 가야 하는 불편함을 감수해야만 했다.이런 불편은 2단지 앞 도로가 화단 등으로 인해 비좁고 일부 도로는 곡선으로 이루어져 시내버스 통행이 어려웠기 때문이었다.

당진시는 작년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주변 현장 조사를 실시한 후 주민들과 논의해 우선 도로폭 확장을 위한 공사를 진행하기로 의견을 모았었다.

이에 따라 4월 당진시 시설관리사업소는 도로폭 확장을 위해 화단 철거 와 도색 공사를 마무리하고 시내버스 운행을 위한 도로 환경을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주민과 긴밀히 협력해 주민들의 오랜 바람인 버스노선을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었다”라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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