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 강원본부, 기후변화주간 맞아 “지구야 사랑해” 행사
국가철도 강원본부, 기후변화주간 맞아 “지구야 사랑해” 행사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4.04.29 11: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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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을 주제로 한 VR체험존 운영과 친환경 철도산업 홍보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는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27일 행구수변공원(강원 원주시)에서 열린 2024년 기후변화주간 행사 ‘지구야 사랑해’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2024년 기후변화주간 행사 ‘지구야 사랑해’ 행사 참여 모습
2024년 기후변화주간 행사 ‘지구야 사랑해’ 행사 참여 모습

원주시와 지구야사랑해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에서 공단 강원본부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 안전에 관한 ‘신나는 VR체험존’ 운영, ▲ 철도산업 홍보물 전시, ▲ 공단 캐릭터인 레일로(인형탈)와 기념촬영 등을 진행하며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친환경 철도산업을 홍보하였다.

이번 행사는 공단뿐만 아니라 원주지방환경청,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25개 기관이 참여해 친환경 샴푸 만들기, 반려식물심기 등 저탄소 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들이 탄소중립 생활을 직접 체험해보고 배워보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아울러, 강원본부는 커피찌꺼기 쓰레기 재자원화, 치악산국립공원 생태계 모니터링 등 ESG 활동을 꾸준히 시행하며 전 직원과 함께 탄소중립 생활화에 동참해오고 있다.

양인동 강원본부장은 “앞으로도 공단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할 수 있는 지역사회 프로그램에 적극 동참하고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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