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일까지 전화 접수가능, 한국인의 족보 문화 주제로 실시
대전광역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세계적으로 유례없이 방대한 한국의 족보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숭조사상을 고취하기 위하여 한국족보박물관에서 '족보대학'을 실시한다.

이번 강좌는 한국 족보의 전반적인 특징과 함께 대전의 성씨 문화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 9월 1일 '효! 월드' 선포 이후 본격적인 효 문화 도시 창조의 첫 걸음이라 할 수 있다.
11월 15일부터 12월 13일까지 매주 2회(화, 목) 총 9회에 걸쳐 한국인의 족보 문화에 대해 강의되며, 인터넷을 사용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하여 22일부터 전화 접수를 받고 있으며 교육비는 무료로 진행된다.
신청자 중 중구민을 우선하여 선발 후 대전시민도 선발할 예정이며 자세한 문의는 한국족보박물관(효문화마을관리원 뿌리공원과 ☎582-444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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