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는 대전 유니크베뉴 활용도 제고를 위해‘2024년도 대전 유니크베뉴 활용 MICE 행사 대상 개최지원 제도’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유니크베뉴는 MICE 행사 참가자들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독특한 콘셉트·분위기·스토리를 지닌 행사 장소다. 공사에서 선정한 대전 유니크베뉴는 코리아 유니크베뉴로도 선정된 엑스포과학공원 한빛탑을 포함하여 대전 이스포츠경기장, 대전 엑스포 아쿠아리움, 국립대전숲체원 등 총 14곳이다.

지원대상은 대전 유니크베뉴에서 10인 이상 참가하여 최소 3시간 이상 개최되는 MICE 행사로 지원금액은 행사 참가인원에 따라 산정되며 행사장 임차료 및 장비 임차료 등 행사 개최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기관·단체 소유의 자체 시설에서 열리는 행사, 정치나 종교 관련 행사, 개인 친목 모임 및 동호회 행사 등 사적 목적 행사는 제외된다.

대전관광공사 윤성국 사장은“우리공사에서 선정한 대전유니크베뉴 활성화를 위해 유니크베뉴에서 개최되는 MICE 행사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원 사업을 더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원신청은 행사개최 최소 14일 전까지 대전관광공사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은 예산소진 시 마감되며 자세한 사항은 대전관광공사 홈페이지(http://www.djt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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