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당·민주당 전·현직 시·구의원, 자치단체장 등 입당 전부 환영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 후보는 22일 오전 10시 새누리당 당사 2층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조직총괄본부 발대식 및 임명장 수여식에서 대전동구출신 이장우 의원을 정책총괄부본부장에 임명했다.

이날 출범한 조직총괄본부는 ‘열린조직, 찾아가는 조직’이라는 슬로건 아래 총괄본부장에는 홍문종 의원을, 총괄부본부장에는 김학용·이장우·홍일표 의원, 김태환 전 제주지사, 안재홍 전 의원이 각각 임명됐다.
조직총괄본부는 조직기획본부 등 15개의 본부, 지역소통특별본부 등 6개 특별본부, 자문위원회 등 22개 위원회로 구성되며, 박 후보와 함께 각 직능 분야의 조직 및 소통을 책임질 총 61명은 국민통합과 대선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새누리당 중앙 선대위 정책총괄부본부장 겸 조직부본장인 이장우 의원은 본지와 국회에서 만난 자리에서 “대한민국을 위해서 새누리당의 승리와 박근혜 후보의 승리를 위해서 대한민국을 함께 걱정하고 함께 뜻을 같이하는 모든 인사의 문호를 개방하겠다”고 밝혀 선진당과 민주당 인사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입 창구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부본부장은 “특히 대전충청지역의 전·현직 시의원, 구의원, 자치단체장 등 전부를 포함 박근혜 대표의 정치적인 이념과 뜻을 가치는 모든 분들은 적극적으로 환영한다”며 “명실상부하게 새누리당이 충청권발전에 한 중심정치세력으로 확신하게 맺음 짓기를 바란다” 고 희망했다.
한편 이장우 의원은 총괄본부장을 대표해서 박근혜 후보로 부터 임명장을 수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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