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현택 동구청장 초헌관(初獻官) 맡아 제향 봉행
대전광역시 동구 가양2동 남간사에서 23일 남간사유회(회장 송준빈) 주관으로 유림 및 후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남간사 추계 제향 봉행 행사가 열렸다.

이날 제향에는 한현택 동구청장이 초헌관(初獻官)을 맡아 지역 유림 대표들과 함께 제향을 봉행했다. 초헌관이란 맨 처음 의식 때 술을 올리는 제관으로, 보통 고을의 원님이 맡는다.
남간사유회는 매년 봄·가을로 우암 송시열(1607~1689) 선생의 영정을 모시고 유림 및 후손들이 제향을 봉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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