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캠페인에 '서철모 대전서구청장 1호 천사 동참'
초록우산 캠페인에 '서철모 대전서구청장 1호 천사 동참'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4.05.0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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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간 취약계층 아동의 소원을 들어주는‘초뭉이와 함께 하는 천사의 소원’ 캠페인 진행
대중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초록우산 대표 캐릭터 ‘초뭉이’ 앞세워
대전 서구 서철모 구청장 1호 천사로 도움의 손길에 동참
(왼쪽부터) 대전 서구 서철모 구청장, 초록우산 대전후원회 이신재 후원회장
(왼쪽부터) 대전 서구 서철모 구청장, 초록우산 대전후원회 이신재 후원회장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충청권역총괄본부장 한전복)는 대전 서구 서철모 구청장이 ‘초뭉이와 함께 하는 천사의 소원’ 캠페인의 1호 천사가 되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4월 22일 초록우산과 서구청이 체결한 ‘초뭉이와 함께하는 천사의 소원’ 업무협약에 이어, 서철모 구청장이 본 캠페인에 1호 천사로 참여하며 그 시작을 열게 되었다.

초록우산은 5월부터 두 달간 5천만 원의 후원금 개발을 목표로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서구 취약계층 아동 250명에게 1인당 20만 원 상당의 응원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참석한 초록우산 대전후원회 이신재 후원회장은 “평소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구민이 동참하여 여느 때보다 행복한 가정의 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초뭉이와 함께 하는 천사의 소원’ 캠페인은 초록우산과 대전 서구의 민관 협력사업으로, 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의 소원을 들어주고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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