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딸기연구회 실적발표 ‘우수상’, 행정분야 종합3위 등
논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태우)는 지난 16~17일 충청남도 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된 농업축전에서 논산시가 7개분야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23일 밝혔다.

또 건양고등학교 김가현․김내현 학생 4-H 공동개인과제 실적발표 ‘최우수상’, 논산시 4-H본부 역사자료 전시경진 ‘최우수상’, 신막내(연무읍)씨가 충남향토음식 도시락 경연대회 아이디어상, 논산시생활개선회는 과제경연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논산시 4-H회는 역사관과 학생 4-H 운영, 대만과 꾸준한 왕래를 통한 자매결연 활동 등을 통한 지속적인 관리와 운영으로 빛을 보게 됐다.
특히 논산딸기연구회는 논산시 딸기산업 발전의 주축이 되어 꾸준한 노력으로 국산 신품종 설향 보급에 앞장서 온 결과 2012년에는 85%이상 국산 우수품종으로 대체하는데 크게 기여해 그동안 문제됐던 일본 품종 재배에 따른 로얄티 문제를 해결하며 최고 품질의 논산딸기 명성을 잇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왔다.
논산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2012년이 아직 2개월여 남은 시점에 충남도 농업축전에서 7개분야 수상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남은 기간동안에도 마무리를 잘 해서 논산농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초석을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