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충청권역총괄본부장 한전복)는 지난 3일 한국수력원자력(주) 중앙연구원(원장 신호철, 노조위원장 박준현), 아동양육시설 천양원(원장 이재훈) 관계자 및 아동들이 참여한 가운데 5호 안심놀이터 기념식을 가졌다.
올해 5년 차 진행되는 한수원 안심놀이터 사업은 대전광역시의 노후화된 놀이터 시설을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로 새롭게 개장하여 아이들의 놀 권리를 지켜주는 초록우산과 한국수력원자력(주) 중앙연구원의 중점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지원을 받은 기관은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위치한 천양원이다. 천양원의 노후화된 놀이터를 철거하고, 새롭게 안심놀이터를 건설하였다. 이번 사업을 통하여, 아이들은 넓은 공터에서 다양한 놀이기구와 함께 안전하게 놀 수 있는 환경이 되었다.
이번 기념식에 참여한 한국수력원자력(주) 중앙연구원 임형진 기획관리실장은 ‘아이들에게 안전하게 놀 수 있는 공간은 매우 중요하다. 한수원 안심놀이터 사업은 아이들의 안전을 지켜주고, 놀 권리를 보장해 주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다. 앞으로도 아이들의 권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 한전복 충청권역총괄본부장은 ‘매년 아동복지시설 내의 안심놀이터가 하나씩 생겨나면서 아이들의 미소가 번져 가고 있다. 이러한 사업이 계속 진행되고, 아이들의 권리가 잘 지켜질 수 있도록 초록우산은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라고 이야기 했다.
한편 한국수력원자력(주) 중앙연구원은 사회공헌 사업으로 안심놀이터, 취약계층 공부방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노경합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