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맞아 ‘서구랑 배재랑 함께하는 푸디 놀이터’ 체험 부스 운영
어린이날 맞아 ‘서구랑 배재랑 함께하는 푸디 놀이터’ 체험 부스 운영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4.05.07 10: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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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서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지역행사 참여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광역시 서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배재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김정현 교수)는 어린이날을 맞아 대전서구청에서 열린 2024년 제102회 어린이날 큰잔치 지역행사에 참여해 ‘서구랑 배재랑 함께하는 푸디 놀이터’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어린이날 행사 사진-대전서구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어린이날 행사 사진-대전서구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2024년 제102회 어린이날 큰잔치는 대전서구청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5월 5일 대전서구청에서 진행했다. 이날 센터는 지역행사에 참여해 대전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자 영양과 위생을 주제로 게임을 접목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영양 분야에서는 천연당과 첨가당을 구분할 수 있는 캐치볼 게임, 우리 몸이 좋아하는 간식을 알아볼 수 있는 대형 퍼즐을 활용한 교육을 진행했다. 위생 분야에서는 올바른 손 씻기에 대한 이론 교육과 에어하키게임을 접목해 세균을 물리 쳐보는 체험 등을 진행했다.

김정현 센터장(배재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서구청에서 주관한 어린이날 큰잔치에 참여해 대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번에 센터에서 진행한 교육 프로그램은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주민의 식습관 개선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됐길 바란다” 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영양과 위생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사회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광역시 서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역 내 어린이 급식소와 하반기부터 진행되는 사회복지 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영양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한 기관으로, 현재 365개소의 어린이 급식소를 관리 및 지원하고 있으며, 하반기부터 60개소 이상의 사회복지 급식소를 관리·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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