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박근혜 대표와 이인제 대표 회동후 전격발표
어제 오후 박근혜 대표와 이인제 대표 회동후 새누리당과 선진통일당이 25일 오후 3시 국회 정론관에서 합당을 공식 선언한다.

이 자리에는 새누리당의 황우여 대표, 이한구 원내대표, 정우택 최고위원, 서병수 사무총장과 선진당의 이인제 대표, 성완종 원내대표, 염홍철 대전시장,권선택 전의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합당 이후 박근혜 대선 후보의 중앙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합당 이후 새누리당의 의석은 총 153석으로 4석 늘어나 총 300석인 국회 의석의 과반 이상을 차지하게 된다.
한편 이날 합당의 전제 조건보다는 대선승리라는 큰틀에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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