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사장 박재순)가 농어촌 경제 활성화에 반영 할 신규정책사업 및 신성장 아이템 등 공사의 잠재적 역량 발굴을 위한 직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찾아 나섰다.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태웅)에 따르면 이번 아이디어 공모는 직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모하여 공사 경영에 접목할 정책발굴,자립형 성장기반 확충을 위한 다양한 제안을 받기 위함이다.

공모 분야는 ▲사업구조 고도화 ▲新성장 사업개척 ▲조직운영 및 경영효율화 추진 ▲브랜드가치 제고를 통한 고객신뢰 향상 ▲농어촌과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 할수 있는 다양한 정책제안 등이다.

한국농어촌공사는 108년 동안 현장을 중시하는 기업특성에 맞춰 박재순 사장을 비롯한 전직원이 현장경영을 실천하며 농어촌을 살리기에 앞장서 왔다.

공모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접수해 심사위원회에서 실무심사 및 본심사를 통하여 11월말 완료하고 최고 아이디어를 선정할 예정이다.

최우수 제안자에게는 12월에 200만원의 포상금 지급과 직원들의 창의적 의견을 사업과 연계하여 실용화 하여 농어촌 경제 활성화에 반영 할 계획이다.

박재순 사장은 "이번 공모는 6천여명 넘은 임직원이 한국농어촌공사의 주인으로서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문화를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