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시장 이기원)가 ‘도약하는 계룡 매력있는 도시’실현을 위해 시정 및 자기혁신을 위한 의사체널로써 시 소속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무원 제안 공모를 실시 한다.

시는 오는 31일까지 계룡시장의 권한에 속하는 사무중 제도 및 업무개선 등 시정전반을 변화시킬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공모분야는 시정 전반의 개선해야 할 사항, 시민 편익 증진 방안, 행정능률 향상 및 절차의 간소화 방안, 예산절감 및 세수증대 방안, 시민과의 소통 활성화 방안,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근무 분위기 조성 등 제한 없다.

제안된 안건들은 계룡시 제안심사위원회에서 실시가능성, 창의성, 효율성 및 효과성, 적용범위, 계속성 등을 심사, 점수를 부여하고 등급을 선정 상장과 부상이 수여되고, 실시 결과를 통해 시정발전에 기여한 공무원에 대해서는 인사상 특전도 제공한다.

채택된 제안중 적용후 개선효과가 큰 것은 도, 중앙에 건의 타 국가기관, 자치단체등에도 전파하게 된다. 채택이 되지 않은 안건에 대해서도 내용을 검토 시정 전반 개선자료로 활용된다.

시 관계자는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미래지향적인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이 공모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계룡시 공무원 제안 실적은 82건을 접수해 이 중 7건이 (우수상 1, 노력상 6)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