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상월면사무소, 오전 8시부터 민원서비스로 편의 제공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해 ‘한 시간 빠른 민원서비스’를 시범 운영하고 있어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면에 따르면 월요일부터 금요일 기간 중 오전 8시부터 민원담당 외 1명으로 근무반을 편성해 인감증명, 가족관계 증명, 주민등록 등․초본 등 제증명 민원서류를 발급하고 있다.
한 시간 빠른 서비스로 농업인이나 어르신은 물론 근무시간에 틈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병렬 면장은 “이달부터 연중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으로 특히 농번기에 집중 운영할 계획”이라며“많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올해 2월부터 시 보건소 및 13개 보건지소에서 농촌 지역 어르신들은 물론 특수작물 재배 농업인, 직장인을 위해 오전 8시부터 민원처리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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